조영구 아내 신재은 아들 나이 부인

2019. 10. 20. 10:56카테고리 없음

이전에 지난 8월 ‘아침마당’에 출연하 조영구는 아내 신재은과 6년째 각방을 쓰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답니다. 당시에 조영구는 “각방 홍보대사처럼 각방 쓰라고 이야기하고 다녔는데 갱년기가 오고 각방 6년째에 접어들면서 잘못된 거를 이제야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어 각 방을 쓰게 된 이유에 대해 “각방을 너무 쓰고 싶었다. 일 끝나고 새벽에 들어오고, 술 마시고 들어오면 아내가 잔소리를 했다. 방에서 자려고 해도 잠도 안 오고, 아내는 잠에서 깨 스트레스 받고 서로 예민해졌다. 늦게 들어오면 따로 자겠다고 했더니 아내가 그러라고 하더라. 처음에는 천국을 얻은 것 같았다”고 설명했답니다.

그러면서 “갱년기가 되면서 외로워지고 괜히 눈물이 나더라. 갱년기 되면서 부부 대화가 단절되는데 아내하고 거리가 멀어졌다”며 “잠깐의 행복을 위해 내가 편해지고자 각방 쓰면 부부 사이가 완전히 멀어진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한편 조영구는 올해 나이 53세로 지난 994년 SBS 1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지난 2008년 11살 연하 쇼핑 호스트 신재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답니다. 신재은은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1대100’, ‘우리말 겨루기’ 등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아들 조정우 군은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상위 0.3프로 천재로 고려대 영재교육원 수·과학융합영역에 입학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합니다.